이 소설을 리뷰를 할까 말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 사실 리뷰들을 써보고자 마음 먹었을때, 어떤 소설이라도 짧게라도 리뷰를 남겨서 볼까 말가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제발 돌아가라고 아니라고 인터스텔라 조언을 해주거나, 추천을 해주고 싶었다. 이 경우는 전자이다.
이 문단을 읽으려고 마음먹었다면, '그래도 사람에 따라 의견이 갈릴 수 있지 않을까?'라며 넘어왔을텐데..그럼 소설의 구성과 스토리를 전개해가는 방식과 필력을 살펴보자.
일단 모두 눈이 있다면 볼 수 있다. '무협 소설'이다. 분명이 '무협'인데 내용이 '무협스럽지' 않다! 전혀! 이게 뭔가 전투씬을 봐도, 슈퍼마리오가 버섯을 밟아 죽이는? 그런 느낌이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과정이 없고, 그냥 손을 슉하니까 적이 억!하고 쓰러졌다. 뭐 이런식이다. 무협소설이라면 뭔가 초식을 쓰던지, 내공을 이용해서 뭘하던지 검강,검기 이런 무협스러운 소재들을 놔두고 슉슉하니까 억억하고 다죽어버린다.
장점을 말하지면 무협스러운것은 이름들이다 ㅋㅋ 이름들이 아주 잘지었고, 어디 무협소설에서 들어본듯한 이름들이 한가득이다. 그리고 무협소설에서 일어나는 정치를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표현했다. 근데 그냥 거기서 끝이다.
감동스러운 부분을 뭔가 내려고 했던것같은데 눈물이 나오려다가도 이 슉! 윽! 때문에 그냥 쏙들어간다.
이 소설을 그래도 읽기로 마음먹었다면, 뇌를 비우고 소설을 읽기 바란다. 김강현이라는 작가가 그래도 어느정도 글을 쓴지 된 것 같은데 왜.. 이런 의문을 속으로 하기로하고, 일단 이 소설을 읽으려는 사람들에게 말할게요.
'뇌를 비우고 눈동자만 움직이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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