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짧은 소개
먼치킨퓨전(무협/현대/판타지)판타지 소설이다. 퓨전이라고해서 모슨 세계관을 균형있게 다루지 않는다. 애초에 퓨전 판타지라는 장르는 어떤 세계관의 기술이나 지식, 정보들을 사용하더라도 그냥 퓨전판타지라고 부른다. 스토리에 녹아있지 않더라도 그렇게 부르는게 그냥 당연시 되어 버린듯하다. 먼치킨이라는 것을 제목에 박아버린것처럼 주인공이 ㅈㄴ 쌘 소설이고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소설류라고 보면 되겠다.
짧은 줄거리
현대에 비루하게 살고 있던 주인공은 모종의 이유로 인해(이 모종의 이유가 참...모종어디 없나 ㅋㅋㅋ)'오벨리크의 탑'이라는 탑에 오게 된다. 탑 1층의 안내자는 이 탑을 오르면 권력과 명예, 부를 얻을 수 있고, 인생을 송두리채 바꿀 수 있다말한다. 비루한 삶을 살고 있던 주인공은 이것들이 절실했고, 비루하더라도 맨탈만은 갑이었던 주인공은 정식루트로는 아무도 통과한적이 없는 튜토리얼 최고난이도를 도전한다. 먼저 이 탑이라는 것에 대하여 설명하자면, 탑은 말그대로 탑인데 탑 한층한층이 일종의 세계라고 보면된다. 한층한층에 서로다른 생태계가 구성되어있고, 서로다른 법칙과 힘(power)들이 존재한다. 이 층에서 퀘스트나 보스를 쓰러뜨리면 층을 정복하게 되고, 보상이 주어진 후에 다음층으로 올라가게 되는 구조이다. 이 탑은 999층까지 있고, 주인공이 튜토리얼에서 개쌘캐나 되어 나온뒤에 탑을 정복하면서 더욱더 강해지는류의 스토리진행을 보여준다.
-------------------------------------------------------약간의 스포포함--------------------------------------------------------
소설을 읽기전 독자들을 위한 짧은 리뷰
소설이 퓨전판타지인 만큼 그래도 어느정도 세계관의 융합이 이루어져야하는데..굳이 현대를 끼워넣을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다. 소설 처음부터 끝까지 현대의 세계관이 차지하는 비율을 극단적으로 낮다. 하지만 주인공의 이름이나 출신지에 따른 서브캐릭터 설정등 어느정도의 이유는 있겠지만 처음과 끝을 마무리하는 용도로 현대세계관을 끌어온 기분이 든다. 소설 내에서 무력을 작가만의 방법으로 풀어내려고 한것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디테일이 무족하고 무협소설을 좀 읽어본독자라면 이 소설에서 나오는 무협설정이 얼마나 얼토당토않는것인지 느낄것이다. 삼류부터 생사경까지 오로지 무력만으로 경지를 뚫고 있다. 이는 수많은 무협소설들이 쌓아온 형식지인데..이것을 무너뜨려버린듯하다. 솔직히 깨달음의 영역을 표현하려면 많은 고민과 작가 본인의 깨달음도 필요하다는 것도 아는데..이렇게 무공을 표현하면 너무 쉬워져버린다. 이 소설에서 그나마 제대로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 무공인데 그런 무공마저 디테일이 사라진다면, 전투가 너무 지루해져버린다.
소설을 조금 읽었을때 느낀점인데 999층치고는 소설의 분량이 매우 적은데? 라는 느낌을 처음에 받았는데...역시나 뒤로 갈수록 주인공이 엘레베이터 탄 것 마냥 아주 그냥 쭉쭉올라간다. 층을 제대로 설명안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많았다. 차리리 이럴 거면 층을 줄이더라도 층하나하나의 세계를 더 다채롭게 디테일있게 표현했다면 무공이 조금 그렇더라도 다른 재미가 있었을텐데..아쉬웠다.
물론 아쉬운 점만 있던것은 아니였다. 주인공이 하나하나 에피소드를 풀어나갈때마다의 사건들과 그 주위의 인물들을 잘 표현하였고, 끝까지 주인공의 아이덴티티가 일관성있게 나아간다는 점은 괜찮았다.
요약
- 잘짜여진 소설이지만 짜여진것 사이의 디테일이 부족하고 관계는 좋았지만 인물들의 구성이 별로였던 소설. 아주 가볍게 읽어하는소설.
이상 짧은 리뷰 근성의화신이었습니다~ 다음리뷰에서 뵙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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