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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OF THINGS/소설리뷰

(퓨판)EX급 헌터가 된 해석학자<짧은리뷰>

by 근성의 화신 2021. 12. 11.

제목에서 부터 느낌이 딱와서 읽을까 말까 고민했지만..먼치킨덕후인 나는 못먹어도 고!! 하기로 했다 ㅎㅎ

 

일단 배경부터 흥미로운데 보통 현대판타지물 같은 경우는 '시스템'이라는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 그래서 무한서고(흔히들 말하는 게이트 혹은 던전이라 불리우는 것들을 이 소설에서는 '무한서고'라 부름)에 입장하면 모든 것들이 게임처럼 시스템화되어 사용자로 하여금 편리하게 사냥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한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그런 인터페이스가 매우 불친절하다. 알려주긴 하는데? 못읽어 ㅋㅋㅋ 무슨경우야  그래서 해석학자라는 직업이 생기고 우리가 해석하지 못하는 시스템어를 해석하는 사람들이다.

 

딱 설명만 들어서는 매우중요한 직업일것 같지?? NO! 완전 천민직업으로 취급받으며 온갖 천대는 다 받으면서 해석하는 개마냥 무시당하는 직업이다. 그렇게 주인공은 서러운 나날속에 해석학자라는 직업을 선택한 자신을 원망하게 되고, 해석을 하다만 마도서를 베게삼아 잠에 드는데..

 

'화아악~!' 베게삼아 자던 마도서가 빛을 내면서 주인공은 20년전으로 회귀한다. 내가 헌터와 해석학자를 사이에서 고민을 하던 그 순간으로! 그냥 돌아가면 재미없잖아?ㅋㅋㅋㅋ '혼자 모든 문자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채로'

 

이후부터는 미래에 자신이 알고있는 모든 지식과 기연들을 혼자 독식하면서 나아가는 먼치킨물입니다.

 

뻔한 먼치킨물 BUT 무한서고라는 이 소설만의 아이덴티티

주관적인 평점은 3.5 / 5

처음에는 흥미롭게 읽히다. 마지막 마무리가 약간 어설프고 어색하게 끝나는 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