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어느 유명한 사람이나 세계적인 철학자들이 한 말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평범한 남자가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저번 글에서 관계가 어려운 이유에 대하여 말해봤습니다.
첨언으로 자신을 알면 지금보다 관계가 훨씬 쉬워진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번에도 전 글에 대하여 이어지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주제를 가지고 무겁고 길게 풀어낼 생각은 없으니 안심하고 읽어주세요 ㅎㅎ
세상에서 가장 진부한 주제이기도 하고 제일 어려운 주제이기도 한 '사랑'으로 제 생각들을 풀어보겠습니다.
저는 '사랑'을 관계의 심화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심화'로는 그 어려움이 와닿지 않습니다. 전세계에서 '사랑'이 쉽다는 사람은 거짓말쟁이로 취급받으니까요.
그만큼 어렵고, 평생 숙제라고 불려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우리는 학창시절 수학책과 수학 익힘책을 공부한 적이 있죠?
이 한 문장만 말해도 제가 뭘 말하려는지는 대부분 사람들이 예상할겁니다.
맞습니다. 관계가 수학이라면 사랑은 수학익힘책과 같죠.
관계에서 개념에 대한 문제를 다뤘다면 그에 대한 응용을 다루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계에서 나를 아는게 중요했다면, 사랑에는 상대방을 아는것이 나를 아는것 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쉽게 말하면 상대방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하여 잘 알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표현할 줄 알죠. 하지만 표현하는 방식 자체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여성분들은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으면 큰 서운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그 서운함을 표현하고, 알아달라고 이 과정에서 많은 트러블이 일어나죠.
하지만 정말 그 남자는 사랑하지 않았을까요? 정말이라면 뭐 할 말이 없지만
그 남자는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그 여자와는 많이 달랐을 겁니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을 가장 익숙하게 느끼고 그 방식으로 상대방이 표현해야 사랑받는다고 확실하게 느낄테니까요.
그 남자는 그 남자 방식대로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겁니다. 하지만 여자는 그 방식에 익숙하지 않으니 혼란을 느끼는거죠.
반대로 남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인정과 이해를 받았을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끼죠.
그래서 무시를 당하거나, 자신의 방식만을 고집하는 여자에게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죠.
하지만 그 여자가 남자를 인정하지 이해하지 않았을까요? 아니죠 그 여자에게도 나름 인정과 이해의 방식이 있는거에요.
물론 제가 예를 드는 과정에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고싶은말은 각자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남녀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이벤트(사건)를 대하는 방식 또한 다르다는 겁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은 거의 다 전했습니다.
'사랑'이 유독 어려운 분들은 '관계'의 [나를 앎]이 선행되지 않았을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나를 알았다 하더라도 상대방을 잘모르면 '사랑'은 어렵죠.
사랑은 하다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수많은 심화문제와 기본 개념의 응용문제들의 기출문제은행들이 수없이 쏟아져나옵니다.
그 안에서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어느 문제에서도 핵심을 파악할 수 있으면 수월해지겠죠?
연인과의 데이트도 너무 중요하지만 주기적으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내가 왜 이런행동을 했고, 이런 행동은 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거라고
상대방은 이 점을 이해해주면, 앞으로 이런 행동을 할 때 행동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겠죠?
['사랑'은 관계의 심화과정! 나를 알고, 너를 알면 백년해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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