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4

객관적/주관적 - 뭐가 맞는걸까? 혹시 이 카테고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한마디 하자면, 이 카테고리는 유명한 철학자나, 저명한 사람의 글을 쓰는것이 아닌 그냥 오늘 내 머리속에 떠오르는 의문이나 생각들을 끄적이는 곳입니다. 댓글과 토론은 자유입니다만, 이유없는 비난은 필요없겠죠?     먼저 제목에서 말한바에 대하여 그냥 의문점이 생겨서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보려합니다. 오늘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친구들과 카페에서 이것저것 떠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얘기를 하다가 친구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야 객관적으로 그건 아니지 않아?" 그때 "객관적"이라는 단어에 콱 꽂혀버린거죠 ㅎㅎ  객관적인것은 정말로 객관적인 것일까요? 아니 객관적인 것과 주관적인 것을 나눌 필요가 있을까요? 객관적이라는 말도 어떤사람의 주관에서 비롯된 단어 아닐까요? 어떤.. 2024. 7. 15.
관계가 어려운 이유 - 사랑 먼저 이 글은 어느 유명한 사람이나 세계적인 철학자들이 한 말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평범한 남자가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저번 글에서 관계가 어려운 이유에 대하여 말해봤습니다. 첨언으로 자신을 알면 지금보다 관계가 훨씬 쉬워진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번에도 전 글에 대하여 이어지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주제를 가지고 무겁고 길게 풀어낼 생각은 없으니 안심하고 읽어주세요 ㅎㅎ 세상에서 가장 진부한 주제이기도 하고 제일 어려운 주제이기도 한 '사랑'으로 제 생각들을 풀어보겠습니다.    저는 '사랑'을 관계의 심화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심화'로는 그 어려움이 와닿지 않습니다. 전세계에서 '사랑'이 쉽다는 사람은 거짓말쟁이로 취급받으니까요. 그만큼 어렵고, 평생 숙제라고.. 2024. 7. 14.
관계가 어려운 이유 - 기본 사람은 절대 세상을 혼자 살아갈 수 없습니다.  결국 관계를 맺어야 인류는 살 수 있죠. 하지만 관계를 맺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관계는 내 세상을 고쳐쓰는 과정이기 때문이죠. 중요한건 내 세상을 바꾸는게 아니라 고쳐쓰는 겁니다. 관계에서 행복을 느끼면 그 사람과의 나의 세상에 그 사람에 대한 부분이 고쳐써지죠. 관계에서 상처받으면 흉터가 생겨 나의 세상에 나만의 방식으로 그 사람과의 관계 부분을 고쳐쓰죠. 이 고쳐쓰는 과정에서 누구는 외적으로 행동을 다르게 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사람은 내적으로 자신의 내면을 고쳐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외적으로 행동을 잘 고쳐쓰는 사람은 '처세술이 능하다'라는 말을 듣고 내면을 잘 고쳐쓰는 사람은 '사람이 일관성이 있다고 하죠' 이 둘은 세상을 살고 관계를 맺을.. 2024. 7. 12.
(퓨판)무공으로 레벨업하는 마왕님 장르 : 퓨전 판타지 (현대, 무리, 판타지(탑등반물)) 세계관 : 주요무대, 사용하는 힘의 원천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읽기전 보는 짧은 리뷰로 다시돌아왔습니다. 긴 소설을 읽고 하나하나 리뷰를 쓰려고 하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본업도 바쁘다 보니.. 먼저 소설을 읽기전에 짧게 소개하는 글로 시작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지않고, 대략적인 흐름을 적인것이기에 스포걱정은 넣어두시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 장르는 퓨전 판타지입니다. 회귀물이 아닌 환생물입니다. 주인공의 전생.. 2023. 8. 27.